Brand Story
'소피아(Sopia)'는 그리스어로 지혜를 뜻하는 'Sophia'와 장소를 뜻하는 접미사 '-ia'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합니다. 바로 'So (그렇게)', 'Pia (피어나다)' - 즉, "지혜롭게 피어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2018년, 작은 독서 모임으로 시작된 소피아는 이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1,200명 이상의 회원이 거쳐간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철학 커뮤니티로 성장했습니다. 창립 초기, 우리는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왜 우리는 열심히 사는데도 늘 불안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자기계발서가 아닌, 수천 년의 시간을 견뎌낸 고전 철학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우리의 미션 (Mission)
우리의 미션은 명확합니다.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자크 라캉의 말처럼 현대인은 타인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소진합니다. 소피아는 텍스트 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이러한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공간을 제공합니다.
운영 철학 (Philosophy)
- 지적 겸손 (Intellectual Humility): 우리는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배움이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 비판적 수용 (Critical Acceptance): 권위에 맹종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철학자의 말이라도 현재의 관점에서 재해석합니다.
- 연대와 존중 (Solidarity & Respect): 논쟁은 치열하게 하되, 상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합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소피아의 모더레이터 그룹은 철학, 사회학, 미학 등 관련 분야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닙니다. 토론의 흐름을 조율하고, 참여자들이 텍스트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길을 안내하는 '산파(Midwife)' 역할을 수행합니다. 소크라테스가 그러했듯이 말이죠.